원래도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었어서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고교 미진학하고 수능만 파다 대학에 오니까 회피성 성격장애까지 생겨버려서요 ㅠ 애들이 조금만 덜 호의적이어도 내가 외모가 별로여서 그런가 싶고 진짜 자존감 너무 떨어져서 미치겠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평가 부탁드려요이런 것까지 적긴 좀 쪽팔리긴 한데 초딩때 저 좋아한다는 여자애 5명 있었고중딩때 고백 1번 작년 수능 이후에 고백 1번 받아봤어요못생겼단 소리 들어본 적 없고 키 180 중반이고 비율도 꽤 괜찮은 거 같긴 한데대학 가서 보면 여자애들은 초반에만 몇 마디 걸어주다가 나중 가면 인사도 안 하는 사이로 끝나고 번호 따여본 적 없고 잘생겼단 말도 몇 달에 한 번 듣는 정도로 끝나더라구요.. 얼굴비대칭도 좀 있어서 사진 보면 이게 뭐지 싶을 때도 많구요애초에 이런 질문은 평타 이하들만 한다던데 적다 보니까 자존감도 더 떨어지고 미치겠네요 ㅠㅠ 아무튼 평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