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자 입니다. 썸탈때 뽀뽀했고 사귀자마자 키스를 해서 생각보다 진도를 빨리 빼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였어요.. (아 참고로 전 끝까지 뺐던 적이 이 전 연애때 몇번 있었어요) 제 친구는 저희랑 30일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미 할거 다하고 거의 부부 같은 정도로 깊이 알고 지내고 저는 그게 부럽기도 하면서 너무 진전이 없는게 부끄러워서 고갤 못 들었어요. 100일 가까이 키스만 계속 하다 더이상 발전이 없길래 너무 답답해서 장난을 치다보니 서로 ㅋㅅㅁㅋ 남기고 남친이 ㄱㅅ 잠깐 빨고 서로 엉덩이 좀 만지고 그 뒤로 또 정지인 상태에요. 자주 만나지 못해서 가끔씩 만나는데 혈기왕성할때라 제가 좀 남친보다 성욕이 있는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전 흥분이 돼서 감당이 안될것만 같은데 걔는 또 아무것도 안하고 그러니까.. 지난번엔 과격하게 장난을 치다가 걔가 허벅지 안쪽을 계속 만지고 있었는데 제가 확 움직여버려서 제 그곳이 살짝 걔 손에 닿았는데 아 미안해 이러고 당황하면서 그 뒤로 다리에도 손을 잘 안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럼 나도 한다 이러묜서 장난치면서 얘기 했는데 아 커서. 커서 해 이러더라고요. 가끔은 백허그 하면서 지가 먼저 와서 좀 닿을때도 있고요. 자꾸 안달나게 그러는데 얘는 그것도 모르는것 같아서 저만 애타는것 같고 미쳐버리겠어요. 남친이 못참게 만들어서 늑대처럼 변하게 하는 법 없을까요.. 이때동안 팔짱도 껴보고 노출 있는 옷도, 야한 자세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진도 나가는 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