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호텔 매매 과정에서 사기 피해가 의심되어 법적 조치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약 4년 전, 남자친구가 지인의 제안으로 직거래방식으로 법인 명의로 모텔(현재는 호텔 형태로 운영)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숙박업에 종사한 적은 없었지만 함께 동업하기로 지인의 사업능력만 믿고 안정적일것이라 믿었다고 합니다.당시 매도인은 해당 시설의 월 평균 매출이 9천만 원 이상이며, 감정가 또한 30억 원 수준으로 “가치 있는 매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실제 운영 이후 드러난 내용은 전혀 달랐습니다.1. **실제 매출은 감정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2. 초기 투자와 대출 이후에도 **모든 금융기관에서 반토막인 15억이 최고 한도라며 대환은 거부되었고**, 3. 현재는 **월 이자만 약 2천만 원 가까이 과도한 금융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4. 이로 인해 **연체가 우려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매도인이 주장한 매출 및 수익 구조가 사실과 달랐다는 점, 감정가 산정이 실제 수익성과 비교해 현저히 과장됐다는 점에서, 저희는 해당 매매가 **구조적인 기망 또는 사기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지**궁금합니다.이에 다음과 같은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위와 같은 구조에서 **형사 고소(사기죄 등)**가 가능한지 -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또는 계약 취소(무효 또는 해제)** 주장이 가능한지 - 실제로 유사한 **호텔 또는 숙박업 관련 매매사기 사건**에서 → 판례나 고소 사례가 있는지 여부 - 고소 또는 민사소송 진행을 위해 → 어떤 자료(감정서, 계약서, 매출 입증 자료, 대출 자료 등)를 확보해야 하는지현재 운영 중인 호텔에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고 있으며, 채무자의 성실한 상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법적 조치 가능성 및 절차에 대해 자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