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뒤쳐지지않게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성적도 꽤나 나오고 다른것들도 남들못지않게 잘해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님 눈엔 못미더우셨나봅니다. 정말 제가 뒤처지는건지, 아니면 부모님이 그냥 갈굴사람이 필요한지도 헷갈립니다. 시험도 평균보단 거의 항상 20점 이상 높게, 학원에서도 상위권을 할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부모님에게 시험성적으로 잔뜩 혼이 났습니다. 제가 이상한줄알았는데 주변친구들도 혼이나는 이유를 이해를 못한다는걸 보니 너무 서럽습니다. 이젠 가출도 염두하고있는데 뭐가 최선의 방법일까요? 참고로 설득은 불가합니다.너무나도 많이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