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일 좀 넘게 만나고 있는 커플입니다남자친구가 istp이고 연락은 하루에 자주하진 않지만 아침이나 밥 먹을 때 또는 간간히 한번씩 오고 그러는 편이에요 답장도 빨리 오는 편인 것 같아요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요즘 만나서 데이트 하면 짜증도 조금 있는 것 같고 .. 또 놀 때는 재밌게 놀긴 하는데 ㅠ 어디 가자고 하거나 뭐 먹으러 가자고 하면 같이 잘 가줘요서운한거 말하면 다 들어주려고 하고 고치려고도 합니다그냥 서툰걸까요? 말투도 전에 비해 많이 딱딱해지고 단답이 많아져서 말투도 좀 고쳐달라고 말했었어요전에는 친구들 만나서 놀면 알아서 중간중간 연락하고 집 갈때 집간다고 연락 남겼는데 지금은 노는도중에 연락 한통도 없고 집갈때 연락도 안남겨요 (이것도 연락 남겨달라고 최근에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연락 남기겠다고 했어요)제가 연락에 집착하거나 그러는 편이 아니라 친구들 만나면 연락 굳이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놀라고 하긴 했는데 초반이랑 너무 다르니까 마음이 식은건가 고민이 되기도해서..남자친구가 원래 f였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t로 바꼈어요ㅜㅜ연락 잘할 때랑 말투 다정할때는 f였을때긴 한데카톡 비교해보면 그냥 다른사람이에요 아예 딴사람인데.. 솔직히 그때 남자친구가 좀 그립습니다 말도 예쁘게하고 다정하고 저 신경 많이 써줬는데 요즘은 그냥 저를 귀찮아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정도로 말투 변화가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