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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좋아한 짝남이 있는데 고백 어떡하죠... 3년을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는데 평소 문자도 많이 했고 인사도 하고

3년을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는데 평소 문자도 많이 했고 인사도 하고 고민도 풀고 서로 생일도 축하하는데 이게 끊기다 말다 하지만 친하긴 해요 근데 3년 좋아한 게 아까워서 졸업때 고백하려했는데 학교를 멀리 간대서 안 될것 같고 여름방학에 하자기에는 거절당하면 개학하고 얼굴 못 볼것 같고 주변시선도 걱정되고 저한테 고등학교가서 연애하고싶다 했었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오늘 짝남 아는 선생님이랑 이 고민을 얘기했는데 쌤이 마음만 표현할거면 졸업때 해도 되는데 고백은 안될것 같고 사귀고 싶으면 여름방학때 하는 게 맞는데 주변 시선과 얼굴을 못 마주칠거 같은게 신경쓰여서요ㅜ 언제 어케하죠...

질문자님, 3년 동안 좋아한 짝남에게 고백하는 건 고민이 많겠네요. 먼저, 질문자님이 느끼는 감정과 진솔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고백의 타이밍은 고민되지만, 여름방학이 적절할 수 있어요. 주변 시선이 걱정된다면, 직설적인 고백보다는 한걸음씩 다가가면서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고백을 통해서도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용기를 내보세요. 결과를 두려워하기보다, 질문자님 스스로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