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강아지케어 사내연애중에 헤어졌고 차였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그 사람 얼굴만 봐도

사내연애중에 헤어졌고 차였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그 사람 얼굴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 떨리고 그래요 인사만해도 너무 설레구요 그래서 이런 현실이 믿기지않고 너무 힘들어요 헤어지는 과정에서 잡기도 많이 잡았고 술먹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질려버릴 정도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도 많이했구요.. 그렇게 얼마전에 나에대한 마음이 아예없냐 물어보니 그렇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정리를 하려하는데 여자친구와 제가 채무관계가 좀 있어요 그래서 먼저 얘길 꺼내더라구요 자기가 보내줄 금액 알려달라구 근데 제 마음이 그러질 못하겠어서 금액 알려주지 않겠다 너가 돈 보내면 영영 끝일것같고 다시 시작한다해도 돈 보내는순간 옛날처럼 다시 돌아갈수 없을거 같다구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하니 여자친구는 지금은 아니다라며 계속 거절했고 내가 후회하지 않게끔 하겠다 너의 마음만 돌아와달라 하니 지금 안 사귀고 싶다고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안 사귀어도 되고 지켜만 봐달라 했더니 “일단 플러팅이나?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와서 알겠다고 하고 지금은 일상적인 대화 주고 받는 정도입니다 하루에 2-3통? 많게는 10통? 정도로요 그 전에 제가 계속 잡을때 여자친구가 마음 풀어서? 같이 밥2번 술 1번 먹고 카톡도 자연스럽게 하도 했는데 이것도 제가 술먹고 나는 너와 이런상태로 못 지내겠다 말해서 이마저도 제가 엎어뜨린 상황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본인이 오늘 늦게끝나니 오빠가 가서 밥이랑 물좀 줄수있냐해서 주고 온적이 있는데 오늘 친구만나서 노는데 늦게들어갈거같아 오늘,내일도 애들 봐 줄수 있냐해서 알겠다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집에서 같이 애들이랑 자줄수 있냐하는데 여자분들이 생각 하시기에는 최악으로 헤어졌고 마음도 떠났나고 말한 상황에서 여자 혼자 사는집에 전 남자친구에게 이런 부탁하는게 어떤심리인지 알수 있을까요? 같이 살 생각으로 알아보고 했지만 동거하거나 그런적은 없구 외박할때 같이 자주자고 놀러가는 정도 였습니다 제가 집을 처음가는건 아니지만 헤어진 상황에서 애들이랑 같이 자줄수 있냐고 물어보는 여자심리가 너무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