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남부지방은 우기가 시작된듯 합니다.
3일 전 부터 매일 비가 오고 있는데
어제는 강한바람까지 동반되어 가로수가 뽑히기도 했습니다.
사막지역의 특색이 비가 적게 내리는건데
무이네는 사막 위에 지어진 도시로 남부지방이지만
비가 적게 오는 특색이 있습니다.
더위는 남부 냐짱보다 더 더워서 어쩌면 비가 기달려지기도 하는데
6월의 무이네는 무지하게 덥습니다.
비가 오는 무이네가 더 나을 수도 잇고
비가 와도 하루 종일 오지 않고
더위만 식힐 정도이니
6월 무이네 여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