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쇼핑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짐이 많아질 때 정말 많죠
그래서 친구 가방에 조금 나눠 담는 건 흔한 일인데
면세 물품이다 보니 괜히 공항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처럼
– 면세 한도 초과는 아닌 상태에서
– 본인이 구입한 면세품을 친구 캐리어에 나눠 담는 것
이건 실제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공항 세관 입장에서도
중요한 건 면세 범위 초과 여부지
짐을 누가 나눠서 가지고 있느냐는 크게 따지지 않아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 술 한 병
– 간식 위주의 품목
– 면세 봉투도 뜯지 않은 상태라면
실제 검사에 걸릴 확률도 낮고
걸린다고 해도 설명만 잘 하시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다만 하나만 꼭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나눠서 담은 물건이 전부 질문자님 개인 사용분이라는 걸 명확히 해야 해요
→ 친구가 "이건 제 물건 아니고, 이 분 거예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 혹시 검사가 들어갔을 때도
“같이 온 친구 물건인데 가방에 공간이 없어서 제가 나눠 담았어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설명하면 충분히 괜찮아요
만약 술이 면세 범위인 1병(1리터 이하) 초과하거나
간식 중에 고기·유제품 등 검역 대상 품목이 있다면
그건 또 다른 기준이 생기니 조심하셔야 하고요
결론적으로
지금처럼 면세범위 내 간식과 술 정도고
친구와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면
짐을 나눠 담는 건 괜찮아요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귀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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