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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이상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남자친구랑 고딩엄빠 보고 있었는데 고3학생커플이 임신한거 보고 남자친구가 “내가 19살이었으면

남자친구랑 고딩엄빠 보고 있었는데 고3학생커플이 임신한거 보고 남자친구가 “내가 19살이었으면 여자친구한테 애 지우라고 할 거 같은데 할 수 있는게 없잖아“ 라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우리도 지금 어려서 할 수 있는게 없을텐데 혹시 나중에 우리가 저런 상황에 닥치면 나한테 애를 지우라고 할 사람이지 않을까 책임감이 너무 없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떨어지더라고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솔직하게 답변해주세요ㅠㅠ대문자T처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책임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안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