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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5등급제 일반고 1학년 1학기 내신이 1.2~3정도 됩니다 3학년까지 내신 이정도로 쭉

일반고 1학년 1학기 내신이 1.2~3정도 됩니다 3학년까지 내신 이정도로 쭉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수시로 지원 할 수 있는 생명공학과가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요?

일반고 1학년 1학기 내신이 1.2~1.3 정도이고, 이 성적을 3학년까지 꾸준히 유지한다고 가정한다면, 수시 전형(특히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생명공학과가 있는 대학은 상당히 많습니다.

주요 지원 가능 대학 (생명공학과 기준):

이 내신 성적대는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부터 중위권 대학까지 폭넓게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성적입니다.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 학생부종합전형 (학종): 이들 대학은 내신 성적 외에 학생부의 전반적인 내용 (세특,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 등)과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내신 1.2~1.3은 학종의 정량적 평가에서 매우 유리하지만, 생명공학과 관련 교과 이수 내용 (생명과학II, 화학II 등), 탐구 활동, 심화 학습 내용, 그리고 면접 등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학생부교과전형 (교과):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교과전형이 있으며, 이 내신대에서는 합격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매년 달라지는 입결에 따라 변동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려대 학업우수형 등)

  •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

  • 이들 대학의 생명공학과 역시 내신 1.2~1.3이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 모두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성적입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높은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 충족이 중요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대와 유사하게 학생부의 질이 중요합니다.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가 없는 경우도 있어 내신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 이들 대학의 생명공학 계열은 내신 1.2~1.3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성적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시에도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 외 수도권 및 지방 거점 국립대 (부산대, 경북대 등):

  • 이 내신 성적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 모두에서 상위권 학과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요 고려 사항:

  1. 전형 유형 선택:

  •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히 등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도 중요합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성적은 기본이지만, 교과 외 활동 (생명공학과 관련 동아리, 탐구, 독서, 실험 보고서 등),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 학과에 대한 깊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40%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1. 수능 최저학력기준: 많은 상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할 수 있으므로, 수능 학습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2. 학과별 특성: 대학마다 생명공학과 명칭이나 세부 전공 (예: 생명과학, 생명공학, 바이오융합 등)이 다르고, 교육과정도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희망하는 대학의 학과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현 고1 학생 해당):

  • 내신 평가 방식 변화: 현재 고1 학생부터 내신 평가 방식이 9등급제에서 5등급 상대평가제로 변경됩니다. 이는 내신의 변별력이 다소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상위 4%까지 1등급이던 것이 상위 10%까지 1등급이 됩니다.

  • 학생부 기록 변화 (세특 중요성 증대):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등급 외에 학생의 심화 학습 역량, 주도적인 학습 태도, 진로 관련 활동 등을 세특을 통해 확인하려 할 것입니다.

  • 수능의 변화: 2028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 폐지되고 공통 과목으로만 치러집니다. 현재는 9등급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내신의 변별력 감소로 인해 수능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수능에 논·서술형 도입 논의도 있습니다.

  • 학생부교과전형의 변화: 기존 교과성적+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교과성적+출결 및 교과(종합)평가+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과전형에서도 단순 내신 등급 외에 교과 학습의 충실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내신 1.2~1.3은 매우 우수한 성적이므로,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의 생명공학과를 포함하여 다양한 대학에 수시로 지원해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내신 등급 유지에만 그치지 않고, 희망 학과와 관련된 교과 선택 (생명과학, 화학, 물리, 수학 등), 심화 학습, 탐구 활동, 독서 등을 통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들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 제도 (특히 2028학년도)를 꾸준히 확인하고 그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