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수학학원 처음 다닐때는 분위기도 좋고 편했는데 점점 인원수가 늘어나고 모르는
수학학원 처음 다닐때는 분위기도 좋고 편했는데 점점 인원수가 늘어나고 모르는 문제 질문하기도 어렵고 학원에 장난 많이 치는 남자애가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이해했는데 저만 이해가 안 되서 질문을 하면 그 남자애가 넌 그것도 모르냐? 이렇게 장난식으로 하는데도 기분이 너무 나쁘고 다른 친구들 눈치도 보여요. 그리고 학원 선생님이 남자분이신데 수업중에 가끔 저한테 질문 하셔서 답했을때 틀리면 어????? 예??? 이런식이셔서 너무 수치스러워요 그리고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숙제를 할때 많이 틀리는것도 걱정되서 답지를 베껴요…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잘못된걸 아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 수학학원 가는날이면 안 가고싶고 그래요 그냥 다른 학원에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요..? 저도 회피형 정말 싫은데 버티고 버텨서 다니면 그냥 돈 날리는것 같아요.. 참고로 중 1입니다…
그정도면 수학학원 안다니는게 맞습니다. 결국 공부를 하기 위해 가는 곳인데 오히려 돈은 돈대로 나가고, 공부에는 방해만 되니깐요.
차라리 수학학원을 옮기거나, 본인만 잘 할 수 있다면 인강도 추천합니다. 모르는건 학교 쌤한테 질문해도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