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의 원리를 이해하셔야 감량도 잘되고 요요도 없습니다.
저는 15키로 이상 감량하고 10년 넘게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178 / 72
늘 포만감 있게 식사도 하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수준에서만 하구 있지요
저칼로리 감량식 초기에 빠지는 것의 대부분은 수분 입니다.
우리 몸의 탄수화물 1g은 수분 3~4g과 결합합니다.
즉 식단을 줄여서 몸에 탄수화물(=글리코겐) 이 200g 감소하면
체중으로는 800~1000g 이 감량 된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밥 몇숟가락 먹으면 원상복귀 되는 것 입니다.
체지방이 아닌 수분감량이기 때문 입니다.
저칼로리 식으로 감량을 하시면 대부분 근손실이 먼저 일어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다이어트 식단에서 벗어나면
이전보다 더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일어납니다.
단기간에 저칼로리로 감량을 한 사람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약을 써도 99.99% 요요가 옵니다.
제가 요요 3번 맞아봐서 잘 알구요.^^;
KTX 가 바로 고속으로 튀어 갈 수 없지요.
천천히 움직이면서 속력을 올려야 합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 입니다.
식단 운동 한다고 바로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이 체지방 감량에 들어갑니다.
그 기간은 나이, 성별, 활동량 등에 따라 다르나
청소년은 보통 4~6주
성인은 8~12주 봅니다.
꾸준하게 식단 운동을 10주 이상은 하셔야 체지방 위주의 감량이 됩니다.
식단이 젤 중요한데,
식단에서 단백질 비중을 높이고, 탄수화물 비중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류=설탕은 끊어야 하구요. = 인슐린 문제
예) 달걀 4~5개 + 오이 1~2개 + 현미밥 반공기 (다른 통곡물로 돌아가면서 섭취 가능)
달걀 대신 고기 100~200g 먹어도 됩니다.
저 식단을 하루 2~3끼 먹으면 되고, 부족하여 힘들면 단백질 섭취는 좀 더 늘려도 괜찮습니다.
견과류 하루 20알 허용
단맛을 원하면 제로음료, 저당소스, 스테비아, 알룰로스 소량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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