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지금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뭐가 더 두고두고 후회가 될지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더이산 손쓸 수 없을 정도에 미국에 2년 간다도 나아진다는게 2년 정도면 남친도 마음정리 어느정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말하는 걸 수도 있어요.
1.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상황에서 본인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있는거라 섭섭해도 어쩔 수 없자는 생각일 수도 있고요. 괜찮다란건 아니지만 워낙 건강문제가 심각한거라.
2. 지금 모르고 한 행동도 이렇게 후회가 되는데 알고나서도 잘 못해주면 더 후회되지 않겠어요?
3. 인생에서 뭐가 더 후회될지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헤어질 생각도 했고, 여자친구기 생과 사의 기로에 선것에 대함 것보다 본인 미안하고 본인 눈물나고 본인 시험 걱정이고, 지금 여친 생각하는것도 본인이 죄책감 느끼고 당장 슬픈게 우선으로 보이거든요. 당사자가 아니니 이게좋다 저게 좋다 말할 수 있지만 결국 본인 인생이잖아요. 뭐가 더 후회될지를 생각해봐요. 어떻게든 시험준비해서 좋은결과 얻도록 하지만 여친은 그대로 보내고 죄책감을 안고 갈지, 어차피 공부 집중도 안되는데 시험은 내년이라 생각하고 여자친구에 선물한단 셈 치고 좋은 추억 만들고 보내줄지. 시험공부 1년 더하는 것도 쉬운게 아니니까요. 공부도 페이스가 있믄건데 마냥 손놓기도 불안할거고.
뭐가 본인 인생에 덜 후회되도 또 가치가 있을지는 본인의 마음이고 선택인거에요.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