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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종려 복각... 원신 종려 복각 언제하나요 진짜 종려가 너무 좋고 그립고 보고싶고

원신 종려 복각 언제하나요 진짜 종려가 너무 좋고 그립고 보고싶고 애가 타는데 어떡하죠. 전설임무도 다해서 더이상 볼수가 없어요. 6.n 초중반쯤 한다는데 제가 그 애정캐가 방랑자 아를레키노 그리고 새로나온 플린스였나 걔네까지 들고가고싶은데 다 초반에 나올것같아서 원석 관리를 해야할것같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버전 몇쯤 올까요

모든 복각은 예측입니다. 신규 캐릭터는 모델링이 있어서 유추가 가능하지만 복각은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고 당장 유출해주는 사람들도 직전 버전 유출이 최선입니다. 또한 저는 성능 위주로 평가를 하기에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 애정 픽 위주로 뽑지만 남에게 설명할 때는 제 애정의 척도로 설명하기가 곤란해서) 그냥 성능이 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종려

출시: 2020.11.11. 1.1 버전 <다가오는 객성>

복각: 2021.04.28. 1.5 버전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

복각: 2022.01.05. 2.4 버전 <화려히 수놓인 유년 (해등절)>

복각: 2022.08.24. 3.0 버전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복각: 2023.08.16. 4.0 버전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복각: 2024.11.20. 5.2 버전 <영혼과 불꽃의 두루마리>

종려는 일곱 신(집정관)이라서 묶음 배너로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버전 초에 나올 것 같은데 그렇다면 8~9월 이후부터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매년마다 오는 캐릭터라서 곧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려는 항상 버전 초반에 나왔습니다.

종려가 최고점 파티에서 편성은 잘 안들어가긴 합니다. 예전에는 매우 단단한 보호막 + 편의성 + 내성 20% 감소까지 범용적으로 좋은 옵션을 달고 있고 안정성을 위해서 대부분의 파티에서 채용했습니다. (소, 감우, 호두 등...) 그러나 현재 원신은 각 원소마다 종려보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최고점을 노릴 수 있는 서포터들이 많이 출시되서 사실상 종려가 배제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성능이 안 좋은가? 그건 아닙니다. 종려가 복각 텀이 길지는 않은데 없으신 걸 보니까 시작한지 1년 미만으로 생각되는데 종려는 어느 파티든 안정적으로 들어가기에 없으면 하나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저는 추천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원신 게임 특성 상 종려 이상의 보호막을 가지는 캐릭터는 나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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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레키노

출시: 2024.04.24. 4.6 버전 <두 세계로 번진 불과 사그라드는 붉은 밤>

복각: 2025.01.01. 5.3 버전 <뜨거운 환혼시>

예측이 어렵습니다. 기존 캐릭터 복각은 일단 2번은 보장해주는데 (출시 버전에 복각 1번, 다음 버전에 1번) 아를레키노가 출시가 버전 후반부에 나와서 현재 1번밖에 복각을 안 해줬습니다. 현재 원신은 캐릭터가 정말 많아서 복각 시기를 놓치면 끝없이 밀려지는데 언제 올지 감이 안 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치오리가 있습니다. (버전 중반에 나와서 복각을 1번 밖에 안했습니다.) 1번 복각하고 이후에 이나즈마 묶음 픽업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폰타인 캐릭터들도 묶음 배너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묶음 배너를 2번 했으니까 다음 버전(노드크라이 버전 즉, 6.n)에는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인데 일찍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능을 말하자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성 문제로 보호막 캐릭터가 반필수긴 한데 이건 종려를 쓰면 바로 해결될 문제이고 아를레키노는 꾸릴 수 있는 파티가 많아서 저는 추천합니다. 고점 자체만 딱 보자면 마비카가 조금 더 높기는 한데 애초에 마비카는 그만큼 요구하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요. 아를레키노 애정 픽이라면 뽑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종려도 가져간다는 전제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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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출시: 2022.12.07. 3.3 버전 <투명한 여섯 감각, 무로 돌아간 만상>

복각: 2023.07.05. 3.8 버전 <여름! 낙원? 대비경!>

복각: 2024.04.24. 4.6 버전 <두 세계로 번진 불과 사그라드는 붉은 밤>

수메르 묶음 픽업때 나올 것 같아요. 단독 배너를 내줄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수메르 묶음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측하는 분들은 6.1~6.4 버전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번 노드크라이 주요 인물이 될 수 있기는 한데 언제인지 추측은 불가능하네요.

성능만 따지자면... 위의 종려는 원신이라는 게임의 방식을, 아를레키노는 기존 불 메인 파티를 바꾼 일명 사기 캐릭터입니다. 반대로 방랑자는 출시 때도 사기 캐릭터도 아니었고 지금은 인플레이션에 많이 밀린 캐릭터입니다. 솔직히 저는 강력하게 비추천하구요. 제가 2돌파 전용 무기, 파루잔 6돌을 이 악물고 뽑아주고 지금은 필드 탐험에만 간간하게 쓸 뿐입니다. 이미 '성능'에서는 완전하게 배제했습니다.

일단 방랑자는 종려, 아를레키노와 다르게 돈을 써야 강해집니다. 데미지 배율이 운명의 자리 돌파, 파루잔 6돌 등에 몰려있고 데미지 상승 등이 기대가 어려운 정직한 데미지 구조라서 따로 간접 버프를 받을 가능성도 매우 적습니다. 특히 묶음 배너라면 파루잔을 노리고 뽑기가 어려운데 파루잔 6돌이 없으면 솔직히 방랑자 사용도 못 합니다.

물론 애정이라는 이유가 성능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신은 비싼 게임입니다. 특히 플린스가 6.0 버전에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많고, 종려도 버전 초반에 나오는데 여기서 방랑자를 뽑는다는 것은 솔직히 과금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방랑자가 현재 과금 대비 성능이 좋은가? 그것도 아니죠.

제가 왜 과금 대비 성능을 말하냐면, 효율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선택한 캐릭터가 최소한 성능은 좋아야 하는데 방랑자는 사실 뽑아도 최종 컨텐츠 사용이 어렵습니다. 특히 현재 방랑자는 베넷, 푸리나, 종려, 파루잔 등 여러 사기 캐릭터를 강제로 끼워 맞추면서 사용하는데 이 캐릭터들을 다 뽑아줄 여력도 벅차다는 거죠. 물론 그냥 필드에서 방랑자 얼굴만 보고 뽑겠다면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결국 뽑은 캐릭터가 좋은 성능을 내줬으면 하는 건 다들 같으니까요.

저는 과감하게 방랑자 넘기고 종려, 플린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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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스

출시: 2025.09.10. 6.0 버전 (예상)

현재 플린스는 6.0 버전 출시 찌라시가 있습니다. 장병기(창) 번개 감전 메인 딜러라는 찌라시가 있는데 워낙에 찌라시가 자주 바뀌어서 모르겠네요.

현재 감전 반응을 주로 쓰는 메인 딜러는 없습니다. (그나마 바레사, 클로린드가 사용하기는 하는데 주로 쓰지는 않습니다. 각자 주로 쓰는 원소 반응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노드크라이 캐릭터들은 기존 원소 반응을 강화해서 쓰는 원소 반응을 쓰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플린스는 '달 감전'이라는 메커니즘으로 쓰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성능은 아직 나오는 게 없어서 모르겠지만, 기존 감전 반응이 워낙에 성능이 안 좋아서 좋게 나올 것 같다는 게 제 추측입니다. 아직 추측의 영역이니까 이번 5.8 버전에 출시되는 이네파의 성능을 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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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종려는 추천하지만 플린스 등 최신 캐릭터와 나온다면 후순위로 미루세요.

2. 아를레키노는 추천합니다.

3. 방랑자는 후순위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4. 플린스는 이네파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