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 여자입니다일단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제꿈을 존중?해주시지 않은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ㅠ제가 어릴 때부터 꿈이 많았는데요 일단 아직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건 제빵사,바리스타,동물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제가 제빵사가 하고싶다보니 집에서도 빵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말해봤거든요?근데 자꾸 안된다하시길래 제가 왜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학생이면 공부나해라 이러시는거에요..사실 제가 공부랑은 정말 안 맞아서 공부는 그냥 다 포기하고 제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아무래도 공부는 포기하면 안된다며 더 열심히 하라고하시네요..물론 학생의 본분도 공부이긴하지만 저는 그냥 일찍부터 진로를 생각하고 그거에 맞게 공부하고싶거든요..근데 저는 취미로라도 드럼을 배워보고싶어서 적어도 한달이상은 다니도록 약속을 했었는데 아무리 말해도 제가 끈기가 부족하다하시면서 안 보내주고 계십니다…제 꿈과 취미 생활이 존중 받지 못하는것같고 부모님과 제 의견이 너무나 다르다보니 확실히 많이 싸우더라고요..제 미래를 위해서라도 저와 맞지 않는 공부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