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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받는 20살입니다 용돈이 결국은 부모님 지갑에서 나오는거라 할말은 없다만너무 속상해서 여기 올려봅니다한달용돈아껴서

용돈이 결국은 부모님 지갑에서 나오는거라 할말은 없다만너무 속상해서 여기 올려봅니다한달용돈아껴서 부모님몰래 게임기샀습니다들키면 혼날텐데 하....어쩌면 좋죠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도 부모님이 제 용돈은 결국은 우리한테서 나온거라면서 친구하고 만나는거외에 사고싶은거 사면그러라고 용돈주는거아니라면서 나한테서 받은 돈을 왜니 맘대로 쓰냐고 그러네요제가 문제겠죠? 괜히 자꾸 허튼곳에 용돈쓰니...제가 저번에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월급받는 사람들은 사장한테허락받고 써야겠네? 이랬네요...정신병인가싶네요 제가 자꾸 이러는게

그냥 님도 이해가 가고, 부모님도 이해가 가요.

저도 이제 부모나이라 버는돈을 그냥 다 와이프한테 주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솔직히 많이버는게 아니면

지출이 아픕니다. 자식한테 주는 용돈도 같아요.

그런데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취미에다 돈을 썼다면 납득하기 힘들죠.

그런데 저는 게임도 좋아해요.

나중에 일 열심히해서 용돈으로 돌려주세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구

그리고 미안하다고 꼭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