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학생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7-8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으셨어요. 집안일도 절대 안하시구요. 그것때문에 기본적인도덕성과 개념조차 없어졌어요. 어머니가 도덕성을 잃어버리니 코인투자나 채팅앱으로 돈을 번다던지, 이런 것 때문에 구속도 당했었고 교도소도 다녀오셨어요. 기본적인 사회생활조차도 못하시고 디에타민(향정신성알약)도 처방받으셨어요. 불법적인 일로 돈을 벌어서 요리도 안하고 맨날 배달음식 시켜드십니다.근데 출소 하고나서도 계속해서 이런 불법적인 일을 하셔요우울증 약을 드시긴 하는데 나아진 기미가 안보이네요..안그래도 저희 집이 형편이 안좋은데 엄마는 경제관념이 없으니 디에타민같은 비싼약도 살뺄거라면서 막 처방받고 맨날 배달음식 시키고 그러십니다. 다른 정신과 상담예약을 잡아놓긴 했는데 저희 엄마 어떻게해야 사고방식을 올바르게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