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예고 진학 여부는 큰 고민이 될 수 있죠. 중2라면 충분히 고민할 시기이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예고는 뮤지컬 관련 과목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실기 위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일반고는 다양한 교과목을 학습하며 기초 학력을 다질 수 있죠. 생기부 관련 걱정은 이해되지만, 일반고에서도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등을 통해 뮤지컬 관련 경험을 충분히 쌓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내 연극 동아리 활동, 외부 뮤지컬 캠프 참여, 개인 레슨을 통한 실력 향상 등을 생기부에 녹여낼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실력과 열정입니다. 어떤 학교를 선택하든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는 것이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는 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