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은 아무도 모릅니다. 당장 질문자님이 지적이든 사범에 들어가도 입대 직후 북한의 남침으로 질문자님이 희생되어 반갈죽되는 엔딩이 있을 수 있고, 우연히 부모님 집이 재개발 구역에 들어가 예상외의 돈을 버는 엔딩이 될 수 있고, 개학 후 차에 치여 하반신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1. 더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 고용안정도는 비슷하나,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직처럼 전국단위 발령이어서 결혼 후에도 주말부부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사는 돈을 벌려고 들어가는 직장이 아니지만, 지방직처럼 지역이 한정적이어서(충남 합격하면 충남만 있는 구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 향후 계획
→ 한국국토정보공사 입사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면 사범대 졸업 후 정교사 2급을 가지고 행정직렬을 준비해도 충분히 합격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4년제 지방대학에서는 지역인재 7급과 함께 공기업의 지역할당제(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비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자를 공공기관에서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규정한 제도가 있는 만큼 단순히 공무원 임용과 공기업 입학 목적이면 이런 루트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3.조언
개인적으로 모든 직업에 공통되지만, 경력직이 아닌 신입공채 취준생이면 기업을 정하기 보다는 직렬을 정해 폭넓게 후보군을 정해 구인공고를 보며 필수&우대사항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