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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확률이 높나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나 인류학과 등을 복수전공하여 엔터 회사에 취직하여, 연예인과 친해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나 인류학과 등을 복수전공하여 엔터 회사에 취직하여, 연예인과 친해진 후 사귀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

자연에 진심인 청년 기업 그린파머스 팀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0은 아니지만 매우 낮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1. 서울대 진학 → 언론/인류학 복수전공

이건 본인의 학업 능력과 노력으로 충분히 도전 가능한 영역입니다.

물론 쉽진 않지만,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준비하면 실현 가능성은 있습니다.

2. 엔터테인먼트 회사 취직

언론정보학과 → 홍보/마케팅, 인류학 → 콘텐츠/문화기획 등의 길로

**엔터회사(기획사, 방송국, 콘텐츠 제작사 등)**에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기획사의 경우 인턴이나 신입 경쟁률이 매우 높고,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들어가면 연장 여부가 불투명한 경우도 많습니다.

3. 연예인과 친해지기 → 사귀기

이 부분이 핵심인데요:

현실적 장벽

직원-연예인 간의 경계는 매우 명확합니다.

개인 연락처 공유 금지, 사생활 접촉 제한 등의 규칙이 존재합니다.

특히 연습생/아티스트 관리 직군이라면 더더욱 직무 윤리와 보안 규칙이 철저합니다.

만약 팬의 심리로 접근했다면, 오히려 신뢰를 잃거나 퇴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연예인도 사람이기에, 인연이나 교류 속에서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

다만 이는 우연에 가까운 희소한 사례이고,

전략적으로 계획해서 이뤄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결론

서울대 진학, 엔터사 취업은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과 사귄다"는 계획은 너무 낮은 확률에 기대는 생각이라,

이 목표만을 위해 진로를 잡는 건 위험합니다.

더 좋은 방향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좋은 인연도 생겼다”

이런 자연스러운 흐름이 진짜 가능성을 만듭니다.

연예인과의 만남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업계 종사자가 아닌 다양한 사회적 위치에서 만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 업적, 능력을 먼저 쌓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길입니다.

진지하게 답했지만, 마음을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꿈이 있다면 현실을 알고 그 위에서 전략을 짜는 것, 그게 진짜 ‘가능성’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리고

궁금하신 점 추가질문 또는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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