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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국가는이유 일단 제목에 미국가는이유가 궁금한건 아닙니다 왜냐면 대충은 알거같거든요 내년 북중미월드컵을

일단 제목에 미국가는이유가 궁금한건 아닙니다 왜냐면 대충은 알거같거든요 내년 북중미월드컵을 위해서 가는거같고 사실 손흥민본인도 토트넘에 남아도 다음시즌부터 주전은 아닐거라는걸 알고잇겟죠 그리고 유로파우승도해서 토트넘에서 푸스카스상 리그득점왕 우승컵등 사실상 모든걸 다 이뤗으니 여기서 아름답게 작별하는게 맞아요 맞긴한데.. 왜 북중미월드컵까지 뛴다는건지는 모르겟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는 월드컵우승은 0% 2002년 4강신화를 재현할가능성도 0%잖아요? 일단 토트넘에서 떠나는것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위해서를 얘기햇는데 여기서 한시즌 더뛰어서 또 올시즌처럼 유로파 우승해서망정이지 리그17위 최악이엿는데 남아가지고 올시즌같은 처참한꼴을 당하고 작별할 최악의상황도 잇으니까 토트넘에서 마무리는 옳은건데 저는 국대도 손흥민이 2022년끝으로 은퇴를햇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는 솔직히 축구를 좋아하는분들이라면 내년 북중미월드컵이 얼마나 처참할지 대부분 예상하고잇을걸요? 정몽규 홍명보 쌍으로욕하고잇는 국민들인데 여기서 왜 흥민선수가 그 짐을 같이 짊어지려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사실 카타르월드컵때도 손흥민 안면부상때문에 마지막 포루투갈전 예선빼고 거의 투명인간이엿잖아요? 근데 내년되면 35세가되고 가뜩이나 올시즌도ㆍ 폼이 거의다 내려갔었는데 굳이 내년월드컵을 뛰어서 국민들이 상상하기싫은 뒷감당을 짊어지려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여러분들 축구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아는내용인데 레알과 독국의 레전드 토니크로스 마무리가 어땟는지 해축에 관심많은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토니크로스가 마지막유로때 페드리 담구는것도 모자라 씨익하고 웃는거 카메라에 잡혀서 우리나라사람들조차 토니크로스 존나욕햇잖아요? 아마 토니크로스 마무리를 저따구로해서 독일국민들도 욕햇을걸요? 손흥민도 괜히 내년월드컵나가서 우리나라 1승도못해서 광탈하면 국민들이 손흥민은 욕 안할거같나요? 분명히 다늙은놈이 걍 국대 은퇴햇어야지하면서 분명 비난의화살을 손흥민한테도 욕할사람들 분명 존재할겁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잘해도 욕하고 못하면 당연히욕하는 대한민국현실이잖아요.. 전 그 모습이 예상되고 상상이되서 월드컵을 위해 미국을 가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차라리 k리그를가서 마지막을 한국에서 뛰고 선수생활마무리 하는게 낫지않나 생각하거든요.. 물론 k리그는 손흥민 이적료 연봉감당못할거라는거 당연히알죠 그래서 손흥민도 돈은 벌만큼벌엇으니 그냥 한시즌만 연봉 대폭삭감하고 딱 한시즌만 k리그에 뛰어서 한국에서 마무리하는 그림이 좋아보이는데 왜 월드컵뛰려고 미국행을 결심한건지 아쉽습니다 물론 손흥민이 어딜가든 이제 응원하는게 맞는건데 그냥 뭔가 아쉽습니다.. 제 말이 다 틀린건지 여러분들은 손흥민이 토트넘떠나고 미국행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최대한 성의잇고 긴글로 부탁드립니다 저도 손흥민 레버쿠젠 시절부터 거의 15년 축구 본사람으로써 진지하게 질문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진심 어린 고민과 축구에 대한 애정이 글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는 내내 저도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동시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손흥민 선수를 레버쿠젠 시절부터 봐오셨다니, 진짜 오랜 시간 함께한 팬이시네요. 그만큼 더 애틋하고 더 조심스러운 마음이 드실 거라는 거, 정말 충분히 이해됩니다.

말씀하신 고민들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는 부분이에요. “왜 손흥민은 지금 국대 은퇴를 하지 않고, 북중미 월드컵까지 끌고 가려는 걸까?” “왜 K리그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지 않고 MLS로 가는 걸까?” 이런 질문들, 축구를 오래 본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그럼에도 손흥민이 월드컵까지 가려는 이유는?

1)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도 대표팀 은퇴를 고민했을 거예요. 그런데도 여전히 남아 있는 건, 단순히 축구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지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죠. 본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를 아우르는 정신적인 지주는 쉽게 대체할 수 없잖아요. 특히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같은 후배들이 중심을 잡아가기 시작한 지금, 그 과도기를 조금 더 버텨주려는 거 아닐까요?

2) **'결과'보다 '과정'에 무게를 두는 마음**

맞아요, 현실적으로 월드컵 우승은 어렵고 4강도 희박하죠. 하지만 손흥민이 남아서 바라보는 건 **결과보다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어린 시절부터 월드컵이란 무대는 그저 꿈이었고, 그 무대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서보는 건 본인의 인생에서 너무도 특별한 순간일 거예요. 이건 축구선수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꿈이기도 하고요.

3) **K리그 은퇴, 아직은 너무 현실적인 벽**

질문자님도 잘 짚어주셨듯이, K리그는 현실적으로 손흥민을 품기 어려운 구조예요. 아무리 연봉을 깎아도, 세금·마케팅·리그의 수익성 등 전반적인 시스템이 따라줄 수 없거든요. 또, 손흥민이 지금 미국으로 가는 건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국가대표 은퇴까지의 징검다리 시즌**처럼 보이기도 해요. 몸 상태 조절하기 좋고, 장거리 이동 부담도 줄고, 대표팀 일정과 연계도 더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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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비난의 위험, 정말 감수할 수 있을까?

질문자님 말씀대로, 월드컵에서 졸전하면 손흥민도 욕먹을 수 있어요. 분명 그럴 거예요. 지금도 축구팬 커뮤니티를 보면 벌써부터 "35살 손흥민 끌고 가면 뭐 하냐"는 말 나오잖아요. 그런데 손흥민 본인도 이런 걸 모를 리 없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건, **마지막까지 대표팀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느껴져요.

토니 크로스 사례도 잘 언급해주셨는데요, 저는 조금 다르게 봤어요. 크로스는 그 장면 하나 때문에 비난을 받았지만, 독일 팬들 중엔 그런 모습마저 “진짜 크로스답다”며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았거든요. 손흥민도 결과가 나쁘면 비판은 피할 수 없겠지만, 그 진심과 헌신은 결국 많은 이들이 기억해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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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팬으로서의 아쉬움은 너무 당연한 감정이에요

질문자님의 진심,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때때로 “이쯤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결국 우리가 팬으로서 해줄 수 있는 건, 선수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주는 거겠죠. 그게 손흥민이라면, 그 선택 뒤에도 분명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MLS에서의 활약이 어떤 모습일지 모르지만, 그 또한 새로운 도전이고 손흥민이라는 선수의 마지막 챕터를 향한 길이라면, 우리도 함께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더 깊이 있는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아래 블로그에 정리해 두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손흥민 선수의 이적과 은퇴 고민에 대한 진심 어린 통찰,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블로그 글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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