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안쪽 팔부분(팔꿈치와 가까운)이손으로 쓸었을때 쓰라린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다음날인 일요일에 자고 일어나니쓰라린 부분 윗쪽(팔뚝 안쪽)도 쓰라린 증상이 있었고눈을 깜빡일때 다래끼 난 것 처럼 불편감이 있었습니다눈꼬리부분이구요날개뼈부분도 쓰라린 느낌 있다가오후가 되면서 눈 근처 주변에 압박감?이 들고귀쪽과 귀 뒷쪽 후두부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생겼어요팔부터 머리까지 다 왼쪽만 증상이 있구요오른쪽은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수포 또한 없고 열은 37도는 넘지만 37.6은 넘지않아요늦은 밤부턴 윗가슴쪽도 쓰라린 느낌이 있고오늘인 월요일엔 팔, 겨드랑이, 윗가슴, 날개뼈, 목, 눈쪽이렇게 쭉 쓰라린 느낌과 관자놀이, 귀근처, 후두부에 이어 그보다 조금 윗부분 머리까지 찌르는듯한 통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왼쪽 편도도 부은 것 처럼 아프구요수포없는 대상포진도 있다하여 증상이 비슷해서통증의학과 다녀왔는데 대상포진은이렇게 따로따로 발생하진 않는다며 확률은 낮아보이고엑스레이상 거북목 때문일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군요팔쪽에 그런느낌이 드는건 아기를 계속 안거나무리한 행동 등 그런것들이 쌓여서 그런 것 같다고..대상포진 검사하려면 대학병원 가야한다고 하셔서그냥 처방전만 받고 나왔습니다대상포진 걸려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으나거북목 때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다른 전문가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