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민은 한국에서 바로 영주권을 받는 건 불가능하고,
먼저 취업·유학·결혼 등 장기체류 비자로 들어간 뒤 조건을 채워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식이에요.
1. 고3 졸업 직후 현실적인 루트
유학 비자
일본 전문학교·대학 진학 → 졸업 후 취업
장점: 일본어·기술 습득, 취업 비자 전환 쉬움
단점: 초기 학비와 생활비 필요
취업 비자(기능·기술 비자)
3D프린터, CNC 관련 자격·실무 경험이 있어야 가능
고졸 신입은 채용이 쉽지 않아, 일본어 능력(N2 이상) 필수
기능실습(기술연수생)
공장·기계 분야 3~5년 근무 후 귀국이 기본이지만, 일부는 취업비자로 전환 가능
단, 임금이 낮고 조건이 빡센 경우 많음
2. 준비해야 할 것
일본어 능력: 최소 JLPT N3, 취업은 N2 이상 필수
관련 기술 포트폴리오: CNC, 3D 프린터 제작 사례, 자격증
이력서·경력증명서: 일본 기업에 제출용
비자 발급 서류: 여권, 졸업증명서, 재정증명서 등
3. 이민까지 걸리는 과정 & 비용
유학 → 취업 → 영주권 경로가 가장 현실적
유학 2년(전문학교 기준) → 취업 후 5~10년 거주 → 영주권 신청 가능
비용:
유학 초기: 연 900만~1,200만 원(학비+생활비)
취업 시: 초기 정착금 약 200~300만 원 + 생활비
영주권 신청 시: 수수료 및 서류 준비비 약 30~50만 원
정리
고졸 직후 바로 ‘이민’은 어려움 → 유학 또는 기능·기술 취업 루트가 현실적
일본어 + 기술 능력 세트면 취업 확률 상승
장기적으로는 유학 후 취업 → 영주권이 가장 안전한 경로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