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키드는 사실 제법 어려운 원서예요. 슬랭도 많고 미국 아이들끼리 쓰는 유행어도 많기 때문이죠~
읽을 수는 읽다고 하니 그 수준에 맞는 원서로 wonder추천해요. 주인공 어기와 그의 누나, 친구들의 시점에서 서술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일인칭 시점이라 회화에도 도움되고 다양한 감정표현을 배울 수 있을거예요. 재미와 감동도 물론 있고요.
wonder가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How to Steal a dog추천해요.
좀 더 쉬운 원서를 원한다면 tales a fourth grade nothing 도 쉽고 재미있어요.
여학생이라면 tales a fourth grade nothing의 시리즈중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도 좋아요~여자들끼리의 우정과 은근한 기싸움이 흥미있을 거예요~내공은 안주셔도 돼요~원서 많이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구사하는 예쁜 중학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