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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게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꿈이 없었어요. 고3 때는 담임선생님이 과를 추천하셔서 전문대인

어렸을 때부터 꿈이 없었어요. 고3 때는 담임선생님이 과를 추천하셔서 전문대인 그 과를 진학했는데요, 그 과에 대한 흥미도 없고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서 휴학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진로 고민을 하는 중인데 하고 싶은 게 없어요.작가 쪽으로 흥미가 있긴 한데 부모님이 취업률도 낮고 제가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서 반대하십니다. 또 부모님 말 듣다 보면 맞는 말이라서 반박도 못하고요. 한편으론 갑작스럽게 고민하면서 생각한 거라 제가 극작과를 진학해서 또 지금처럼 후회할까봐 시작도 못하겠어요.제목 그대로 하고 싶은 게 없어요.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 고민입니다.

지금의 고민은 매우 흔한 것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먼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관심을 끄는 분야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 인턴이나 동아리 활동, 독서 등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세요. 작가에 대한 흥미가 있다면 작은 글쓰기 모임이나 온라인 수업 등 저비용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과 열린 대화를 통해 자신의 관심과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 상담(진로 상담사 또는 상담센터)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명확한 목표가 없었던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니, 서서히 여러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