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과의 관계를 냉담하게 거절해온 저에요지금은 휴가철이라 쉬고 있는대도 너무 피곤하고 몸이 안따라주니 너무 하기가 싫어서 미안해하면서도 하기가 싫어요그래서인지 꿈이 요상하네요in 꿈남편이 동창친구랑 낚시를 간대요 저는 잘 다녀오라했고전화를 하는데 안받는거에요여자동창친구(연애할 때 몇번 보면서 잘 따랐던 언니, 남편의 ××친구)랑 남자동창친구(남편이랑 연애할 때 같이 놀러도 가고 술도 몇번 마셨던 오빠) 셋이서 갔네요여자동창친구와 낚싯대를 꺼내며 낚시준비중이었고 저는 어느새 그 장소로 가서 그 장면을 보며 둘을 쳐다보고 있었어요전화를 해보는데 일부러 안받는 것 같아서남자동창친구에게 전화를 하니까 이 오빠가 받더라구요이 오빠가 저를 챙겨주고 다독여주는 꿈이었어요남편을 멀리해서 꾼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