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2라면 시간적으로는 충분히 준비할 수 있고. 파일럿이라는 목표도 구체적이어서 준비 방향을 잘 잡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공군사관학교 → 파일럿은 경쟁률이 매우 높고, 신체·학업·면접·체력·적성까지 모두 잘 맞아야 하니 단계별 전략이 필요해요.
1. 공군사관학교 → 파일럿 과정 이해
공군사관학교 입학 (고3 때 지원, 고등학교 성적·수능·체력·면접·신체검사 통과)
사관학교 졸업 → 소위 임관
비행 교육원 입교 (기본 비행 훈련 + 고급 훈련)
조종사 임무 수행
포인트
공군사관학교 입학 자체가 어려움 (매년 경쟁률 20:1 안팎)
입학 후에도 시력·신체 조건·비행적성검사 통과해야 파일럿 가능
2.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핵심 3가지
① 학업 (성적)
수학, 영어, 과학(물리) 필수로 잘해야 함
특히 공군사관학교 시험은 수능형 문제 + 심층면접이 있어, 국·수·영·과 모두 균형이 필요
중학교 때부터 수학·영어 기초 확실히 잡고, 고등학교 내신 상위권 유지 목표
② 신체 조건
시력: 나안 시력 1.0 이상이 이상적 (교정시력 허용 범위 제한 있음, 라식·라섹 불가)
키·체중: 조종석 탑승 가능한 범위 (대략 키 160~190cm, 너무 마른·비만이면 불리)
체력: 오래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 군 체력검정 종목 미리 연습
③ 리더십 & 인성
동아리, 학생회, 봉사활동, 대회 참가 등 책임감·리더십·협동심 보여주는 활동 필요
사관학교 면접에서는 성적보다 왜 군인이 되고 싶은지, 국가관과 가치관을 많이 봄
3. 단계별 로드맵
4. 팁
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afschool.mil.kr)에서 입시요강 매년 확인
공군사관학교 유튜브 채널 → 선배 파일럿 인터뷰, 시험 준비 팁 참고
가능하다면 고등학교 때 항공 관련 동아리나 드론·모형비행기 제작 활동 참여
시력은 파일럿의 생명 → 스마트폰·게임 장시간 사용 줄이고, 규칙적인 눈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