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160일정도 만났구요오늘제가 친구랑 집앞에서 술을먹다가 집을갈려할때 차타고 5분-10분정도? 대리가 안잡혀 술도 거의안먹은상태라 음주를 할려했어요... 남자친구가 음주를 싫어하는건 뻔히알고 해서 제가 친구랑 헤어지고 친구한테 카톡을 남겼어요 너가 대리불러줬다고 하겠다 라고요 오빠가 혹시나 확인을 할까봐요.. 근데 맨위 카톡대화방에보낸게 알고보니 남저친구한태 저 내용을 보낸거에요... 저한테 신뢰가 깨졋다면서 연락하지말라고 전화도 차단당하고 배신감든다는 등 카톡은 이어갔죠 저는 사과바께할말이없었어요 남자친구가 누구만나러가는거아니냐고.. 저는 바로 집을갈꺼였고 하.. 거짓말을 쳐버린거죠... 거짓말한건 변함없이 잘못된걸 충분히 알아요 반성도 많이하고있고요... 이 남자친구랑 정말 깊게 만나고 싶고 정말 미래도 꿈꾸는데요...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연락하지말라 이제끝 볼일없다 이러다가 마지막에는 일단 피곤하니깐 잘꺼라 내일 얘기하자고 그냥 배신감이 치밀러 올라서 ... 라고 카톡이오고 제가 진심으로 장문의 카톡을 하나 보냈어요... 거짓말친거는 처음이고요... 치고싶지않았어요... 그냥 연애초반에 이런모습보이기고 싫었고요 ...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이런모습보인 제가 볼 면목도없고 부끄럽고 바보같네요..집에는 부모님때문에 차는 무조건 집에 갖다놔야대구요..남자친구는infj고 저는 entp입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