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안전결제 반송 번개장터에서 안전결제로 물건을 판매했고 편의점 반값택배로 보냈습니다3일 전 배송은 완료됐고,

이 상황이면 답답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물건은 보냈는데 구매자가 픽업을 안 하고, 돈은 아직 정산 안 됐으니 불안하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매자가 반값택배를 끝내 픽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판매자님께 반송되고, 번개장터 안전결제 금액은 취소되어 구매자에게 환불됩니다.

즉, 물건은 되돌아오지만 판매는 성사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근거를 말씀드리면,

• 번개장터 안전결제는 “구매자 수령 확인”이 있어야 판매자에게 정산됩니다.

• 그런데 반값택배는 보관 기간(보통 7일) 내에 찾지 않으면 자동 반송됩니다.

• 반송되면 거래 자체가 취소 처리되고, 결제 금액은 구매자에게 환불됩니다.

• 판매자님은 물건을 돌려받지만,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편의점 반값택배 비용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반송비도 판매자 부담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작은 팁 드리면,

• 반품이 오기 전까지 구매자에게 한 번 더 번개톡이나 연락 시도를 남겨두세요. 나중에 분쟁이 생기면 “연락을 계속 시도했다”는 증빙이 됩니다.

• 반송된 물건은 바로 확인해서 훼손 여부를 살펴보시고, 안전하게 다시 판매 준비하시면 됩니다.

• 번개장터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구매자가 미수령으로 거래가 자동 취소된 경우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 가능합니다.

저도 중고거래하면서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는데, 결국 물건은 무사히 돌아왔고 수수료도 안 빠져나갔습니다.

다만 택배비는 어쩔 수 없이 손해로 감수해야 했어요.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