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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독서 비문학 공부법 수능 공부 중인데 항상 비문학 쪽만 많이 틀려서 고민이에요. 지문을

수능 공부 중인데 항상 비문학 쪽만 많이 틀려서 고민이에요. 지문을 다 읽어도 이해가 잘 안 되니까 시간도 많이 들고.. 어떻게 공부해야 될까요??

이는 결국 독해력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해결책은 단순히 속독이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을 깊이 이해하는 연습기출 중심의 학습이에요.

수능 국어 독서는 단순한 정보 확인이 아니라, 글쓴이의 논리를 추적하고 빈칸을 스스로 메우는 힘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빨리 읽는 것보다 천천히라도 정확히 이해하는 훈련이 훨씬 중요합니다. 또 기출 문제는 수능이 요구하는 사고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반복 분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요.

하루에 최소 2시간은 독서 지문 훈련에 투자하세요. 우선 마더텅 기출문제집으로 2012학년도~2016학년도 평가원 지문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한 지문을 읽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반드시 멈춰서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고민하세요. 문제를 푼 뒤에는 해설지를 바로 보지 말고, 내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근거를 적어보세요. 이후 해설지를 읽으며 생각이 맞았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학습을 이어가면 됩니다.

학습 점검은 정답률보다도 소요 시간과 근거 설명 가능 여부로 하세요. 즉, 지문 내용을 친구나 부모님께 설명하듯 풀어낼 수 있어야 제대로 이해한 겁니다. 오늘부터 바꿀 한 가지는 “지문을 읽고 반드시 내 말로 다시 설명하기”입니다. 이것만 꾸준히 실천해도 독서 비문학 실력이 달라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