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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속도위반 임신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1년정도 만났습니다 양쪽 부모님과 다 인사까지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1년정도 만났습니다 양쪽 부모님과 다 인사까지 드리고 밥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양쪽 부모님들이 잘 챙겨주시는 그런 당당한 연애..? 입니다 근데 몇일전부터 몸이 너무 이상하고 없던 잠이 많아지고 속도 안좋고 기분이 너무 오락가락 해서 혹시나 싶어서 임테기를 2개 사서 해보니 2개다 정확한 두줄이 떴습니다 남자친구는 얘기 듣자마자 부모님에게 말하였고 저희 부모님에게는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일단 저는 병원부터 갔다왔습니다 6주라고 하더라구요 … 병원 갔다오고 다음날에 남자친구가 대신 저희 어머니께 말씀드렸는데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어머니 반응은 그렇게 크게 뭐라하시진 않고 지우는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도 처음 임테기를 했을땐 지우는 쪽으로 생각했던 마음이라 지우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 죽이냐고 어떻게든 허락 받아서 키우자는 입장입니다 그것때문에 지금 남자친구는 아버지랑도 사이가 틀어졌고 저희 어머니에겐 아직 정확한 답을 드리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직 모르고 계셔서 이야기를 드릴려고 하는데 너무 죄송해서 말씀을 못드리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아버님은 애를 낳으면 도움은 주겠지만 사랑은 기대하지 말라고 하시고 남자친구 돈 벌이가 월 350정도 됩니다 만약 애를 낳으면 나라에서 지원도 많이 해준다고 들어서 돈은 걱정이 없을듯 한데 부모님 설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솔직히 저 조차도 확신이 없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두분의자녀니까알아서하시고

남친이돈벌면낳아야지요

안벌면문제가되지만

질문자님도 빨리말씀드리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