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과학에 관심이있어서 고등학교 가서 두 선택과목을 고르면 화학 생명을 고르고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고등학교에 오며 진로를 정할 때 화학 생명이 둘다 들어가면서 취업도 좋다는 공대까지 해 화공생명공학과를 가서 약 개발 연구원 루트로 정했는데요. 화학동아리도 들어갔어요시간이 지나다보니 연구원이 안정적으로 돈 벌기가 어려운 느낌도 있고 인생의 오랜 시간을 연구만 하자니 조금 걸려서요..ㅎ1학년 1학기는 나름 화생공+약개발 진로 위주 활동으로 보내고2학기가 시작한 지금 화학과로 틀고싶단 생각이 강해졌어요그냥 애초에 전 순수학문을 배우고 싶었지만 돈도 중요하니 공학계열로 했는데, (약 개발 연구원에 관심이 크기도 했고-메디컬 느낌이라서가 아니라)어차피 다들 전공 상관없이 취업한다하니저도 그냥 제가 원하는 학문을 이왕 배우고 취업하고싶거든요근데 그 취업할 계열도 잘 모르겠고화학관련 취업이 아닌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 같은거 보면 배경으로 다니는 그런 회사.. 그냥 전공 안따르고 취업할 수 있다는 그런 회사 가고싶어요그니까 대학원을 꼭 거치지 않아도 되는 그런..(할수없다면 가도 좋지만 그거 관련 취업을 위한게 아닌)혹시 조언이나 도움좀 주실 수 있나요ㅠㅠ과탐 선택과목 도요성적은 올릴 각오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