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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게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중3 1학기 올A를 거두며 중학교 3년을 정말 후회없이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중3 1학기 올A를 거두며 중학교 3년을 정말 후회없이 잘 살았다 하며 중3 2학기는 뭘 해야할지 몰라 방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가 예비고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고등학교 입시를 시작하는 시점이고이때 한 번 공부해보니 나는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에 뽕이 차서 자만도 조금 했습니다진로고민때문에 저는 장장 저의 고입 전 생활을 다 날렸어요다른 애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헤쳐나갔는지도 모르겠고 학원 정보도 없고 학교 정보도 하나 없고 그래서 저는 고1입학 부터 선행하나도 안 해가고 정말 공부 지지리 안 했습니다남들은 예비고때 정신차려서 대학 잘 가고 잘 사는 케이스들 많은데저는 거꾸로예요중딩때 항상 반장하고 성적 잘 받으려고 노력하고 매년마다 상타고이젠 학교나 잘 갔으면 좋겠대요 부모님께서 매일 사고치고 생각없이 막 살고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저는 그저 목표가 없어서 방황을 했을뿐이였습니다동기부여가 되는것이 없어서 공부를 안 했고 학원도 안 다녀서 고등학교에서 뭐 배우는지 하나도 모릅니다친구도 없어요항상 공부로 친구들이 매해마다 다가왔고 남친도 사귀고 그렇게 살았는데 이젠 완전 관리도 안 하고 살쪄도 이상한 음식만 쳐먹고 피부에 잔뜩 뭐가 올라와도 신경 하나 안 쓰고 화장도 안 하고 해도 안 지우고 그냥 막 자고 다음날 수업 시간표도 확인 안 하고 대충 책만 넣고 학교가고 수업시간에 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걍 멍만 때리고 필기도 안 하고 기본적인게 하나도 안 되어있어서 2년 내내 풀리는 일이 없어서 스트레스만 받아서 트러블이란 트러블은 다 났어요 주변에서는 너가 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냐면서 꼽만 주고 대우도 개쓰레기같은 대우받고 이런 대우 처음 받을때는 너무너무 짜증나고 밟아버려주겠어 이랬는데 이젠 익숙해요 그러든가 말든가 내가 그러면 그렇지 스스로 생각해버리고 소중하게 안 대해요 스스로를 그러니까 남들도 저에 대해서 전혀 존중을 안 해주고 막 함부로 대해요 눈빛부터 쟨 좀 이상한 애야 으 이러고 안 그렜다고 해도 자격지심 혼자 생기도 열등감 엄청 많아지고 맨날 인상 찡그리고 다니고 밝게 웃고 다닌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 옷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양치 3번 하는 그런 것도 식습관도 싹 다 엉망이니 그냥 어느순간부터 왜 내가 살아 있어야하는건지 생각이 들더군요일단 이렇게 사는건 아닌거 같은데 제일 중요한 동기부여랑 목표가 없어요 이걸 못 찾으니까 다음 단계의 목표에 맞는 노력을 할 수가 없어서 계속 제자리예요 어떻게 찾아야하는거죠? 걍 무작정 1등급이 목표 전교1등이 목표 ㅇ이래야해요? 도대체 저렇게 죽어라 공부해서 뭐해요? 중딩땐 그냥 남들보다 좀 만 더 하면 빛을 더 발ㄹ휘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노력 조차 하기 ㄱ싫고 내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라는지 알려주세요 그냥 단지 다들 자존심 자존감 열등감 이런 감정때문에 공부하는건가요? 어떻데 살아야하는지 모르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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