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두근거림, 왼쪽 얼굴 여드름 심장이 평소랑 다른 느낌이에요. 심장이 조이는 느낌은 없구요. 약간 불규칙한

심장이 평소랑 다른 느낌이에요. 심장이 조이는 느낌은 없구요. 약간 불규칙한 느낌이에요. 숨도 약간 차는 것 같고… 어지러운것도 같고 열도 조금 나는것같구요. 평소 저혈압이에요.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최근 한두달은 평소보다 많이 달렸어요.(한번 뛸때마다 6.5km정도 1시간 동안 뛰구요. 일주일에 4-5번 정도 뛰었어요.) 땀을 흘리는게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서 헬스장에서 에어컨 안틀고 창문만 열고 뛰었어요. 그래서 제가 원래는 물을 정말 안마시는 타입인데 평소보다 물을 좀 더 마셨던것같아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뛸때 심장 두근거리는게 좀 다르더라구요. 숨도 차는것같고… 그래서 어제부터 소금물도 마시고 마그네슘도 먹었는데 왜 그럴까요?그리고 요즘에 유독 왼쪽 얼굴에만 여드름이 많이 납니다. 간에 문제가 있을까요? 베개 커버 주기적으로 빨구요. 클렌징도 잘합니다.+오늘 샤워하다가 배꼽을 봤는데 배꼽 안쪽이 곶감 말리면 겉에 하얀분이 나오는것처럼 하얗게 텄어요. 이건 왜그러죠? ㅠㅠ 통증이나 가려움은 없어요.

현재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심장 관련 증상은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심장 두근거림과 관련 증상 분석:

최근 운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나타난 증상들로 보입니다. 평소보다 강도 높은 운동을 지속하면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심장 부담 증가

-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가능성

- 에어컨 없이 운동하면서 체온 조절 문제

- 저혈압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

당장 해야 할 조치:

1. 운동 강도와 빈도를 대폭 줄이기

2.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3. 심장내과 또는 순환기내과 진료 예약

4. 운동 전후 맥박과 혈압 체크

왼쪽 얼굴 여드름:

간 문제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베개나 침구 접촉 부위

- 핸드폰 사용 시 접촉하는 쪽

- 무의식적으로 왼쪽 얼굴을 만지는 습관

-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배꼽 하얀 분비물:

배꼽 내부의 각질이나 세균 번식으로 인한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꼽 청결 관리 부족

- 습도나 땀으로 인한 세균 증식

- 면봉에 식염수를 묻혀 부드럽게 청소

- 증상이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

즉시 병원 가야 하는 경우:

-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발생

- 호흡곤란이 심해질 때

- 실신하거나 의식을 잃을 때

- 맥박이 매우 불규칙하거나 빨라질 때

우선 운동을 당분간 중단하시고, 심장 관련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진 진료를 받으세요. 건강이 가장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