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아마도 여자분이 연애를 하시면서도 내심 무엇인가 부담스러운 그 무엇이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둘이서 풀어내기 힘든 자기만의 울타리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주저 주저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갈등이 커지니까 그냥 질문자님을 내쳐버리고 포기한듯 합니다.
질문자님의 입장에서는 이해될 수 없는 그런 사연이 깊게 드리워져 있었나 봅니다.
그냥 가실 분이라면 보내 드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자분은 더 이상 질문자님의 호의가 부담스러웠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