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삼촌이 학창시절에 동네에서 날리던 양아치였다고이모들한테 들었습니다 다른학교 짱들이랑 맨날 싸웠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가고 감옥도 다녀오셨고출소하고 지금의 아내이신 외숙모랑 연애할때 자기 과거를다 말했데요 하나도 안 숨기고 외숙모랑 연애하다 보니까외숙모가 너무 좋아서 같이 생활하던 분들이 업소관리해라그래도 다 뿌리치고 그랬다고 합니다 니 여자다 싶은게너무 강하게 오니까 실망 안시킨다 그런 마음으로 지내니큰돈 만지게 해준다는 전직장분들 권유에도 다 거절하고지내셨다 합니다 엄마가 막내인데 외삼촌때문에 동네에서놀던 오빠들이 자기한테 근처도 못왔다 합니다 그 정도로세게 놀던 사람이 확 달라졌다고 놀라니 이런때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