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2019년 성조숙증 진단받고 검진중 mri소견 뇌수체 작은 종양의심으로 대학병원가보라는 의사선생님 소견에 부랴 2박3일 대학병원 입원해서 검사해보자해서 사진찍고 피뽑고 암튼 걱정하며 보냈는데 두번이나 찍더니 잘 안보인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부부가 그럼 뇌종양이 아니냐?했더니 맞다 아니다를 정확하게 말씀안해주셨고 차추 관찰해보자고 하시고는 다시 지방병원으로 가서 되종양 아니라고 약간의 항의를 했더니 그 담당의사의 돌아온 답변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자기네 병원 영상의학과 의사는 훌륭한 의사라는 말에 속이 뒤딥어졌어요. 이다아니다 잡지도 못하고 치료하라 말라도 아닌상태에서 담당의사가 마음에 들지않아 이전 대학병원에 다니기로 하고 성조숙증 주사처방을 받기로 하고 주사는 지방에서 맞았답니다. 치료가 22년.4월로 아무이상없이 마치고 종로가 되는 시점에 뇌에 대한 얘기는 일체 없었고 6학년때 종료된 이후중3이 된 아들 보험리모델링 한다고 가입제안서 받고 또한번 처천병력같은 소식을 접했지요. 아이가 뇌하수체기능항진증 병력진단이 있어 보험심사에서 거절되었다는 겁니다. 저희부부 진단명을 그때 처음 알았어요. 특이사항이 없었던 터라 그게 진단이그렇게 나왔는 줄 몰랐어요.ㅜㅜ 지금 5 년이 딱 지났지만 10년안에 입원은 있는 현재 시점에서 치료경험도 없을뿐더러 그냥 그 진단으로 우리아이는 평생 뇌하수체 병력으로 각인된건가요?아니면 다시 병원가서 재진단 받아놔야하나요? 양쪽 병원의사는 퇴사한 상태입니다. 대학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소견받아야 마무리가 정상이란걸 증명해야하는건지 아니면 10년이 지난 성인이 되어 가입하면 문제가 없는지.또는 뇌라는 특수한 기록이라 보험사에서 평생 거절사유가 되는지 답답하기만하고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