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갈등이 격화되고
: 평화의 시대에 정치인과 언론인들이 먹고 살려면 갈등의 격화를 강조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휩쓸린다면 정치인들이 더 하찮게 보죠.
- 출생률은 떨어지고, 젊은 인재들은 유출되고
: 인재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지 이미 성장한 사람은 아닙니다. 40대 이상의 기성세대가 이런 인재들이 성장하고 싶어하는 욕구와 사다리를 다 걷어 차버리고 있어요. 실제로 민주당의 중역은 회고록에
' 집은 사람을 보수화 시키니 서민들이 집을 사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남기기도 하고요.
인재가 성장하고 싶어도 기성세대라는 사람들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길, 방법, 욕구를 걷어 차버리고 꺾어버리는데 '요즘것들은 쯧쯧' 그러고 있으니 해외로 가는 사람들은 ' 아 이나라에서는 성장할 길이 없구나' 하면서 해외로 가버리는 거죠.
출생률도 최근에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낳고 싶은데 낳아도 살아갈 방법들이 다 막혀있으니... 사람들이 못낳는거지 안낳는게 아니거든요.
-들어오는건 질 안좋은 외국인 노동자들?
: 이건 현장을 몰라서 하시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방위산업체 출신인데 현장에 오는 외국애들 근태와 열정 대단하고 성실도도 끝내주어요.
가장큰 문제는 이것입니다. 기술 배우고 싶어하고 산업분야에서 성장하고 싶어하는 한국 청년들 기성세대가 다 걷어차버리고 성장동력을 죽여버리면서 '요즘 것들은 이쪽 일을 안할려고해 쯧쯧' 거리고, 그러면서 사람들 안와 하면서 외국애들 데려오고, 외국애들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출신 나라들끼리 파벌을 이루면서 지내고 있고
30년 이내로 한국 산업시장 외국인들에게 다 빼앗길 것이고, 그건 지금의 한국 기성세대들이 자초한 일이에요. 제가 병역을 이행하면서 얻은게 사실상 얻은게 중국어 사투리라는 것이 보여주죠.
-정작 미래에 아무 도움 안되는 케이팝,한국드라마,데몬헌터스,화장품 같은거 잘나간다고 국뽕질하고 심지어 정부까지 국뽕 참여중?
: 이것도 산업의 영역이에요. 586이 말아먹은 산업 인재 성장 시장에서 그나마 젊은 애들이 활로를 찾아 놓은게 문화산업, 뷰티산업 입니다. 이미 반도체, 자동차규모로 성장한 산업이고, 문화 덕분에 그나마 외국의 산업인재들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것이에요.
마음을 자극하는 산업입니다. 좋은 이미지 쌓아서 손해볼 것은 없어요.
-감정이 이성을 뛰어넘어 당연한 말을 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받음?
: 이것도 제가 말하는 결론과 일치하는데요
지금 한국 산업을 말아먹은건 관리자가 된 586과 꼰대 마인드를 가지는 X,Y세대 입니다. 말아먹은 X,Y세대는 5% 미만이고 95%이상이 586의 영향이 제일 컸죠.
586의 개성은 그들의 부모세대의 의해 존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경영자 세대가 된 지금, 그들은 존중받았던 그때의 세대를 경험없는 무식한 세대라고 깔보며 요즘것들은 쯧쯧 거리고 있어요.
586과 그덕에 안좋은 꼰대가된 X,Y세대는 MZ를 갈구기 시작했고, MZ는 한국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자리를 외국인들이 채우면서 한국의 인재는 한자리 차지하기 시작한 외국인들에게 지도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런 안좋은 상황을 만든건 지금의 지도자급 세대 입니다. 개선할 생각도 안하고 본인 죽을때까지 이기주의로 가득차있는 그런 세대들인데, 이 나라가 발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