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4번을 치던 선수였었죠.
다만, 타격 한가지만 잘하던 선수였고, 주루사 수비능력은 프로레벨이라고 보기 힘든 유형입니다.
동갑내기인 이대호의 평생 라이벌로 불리던 선수이고 ...
덩치는 크지만, 워낙 스윙폼이 간결하고 선구안이 좋아서 어떤 공도 잘 치던 유형의 선수였고 ..
파워는 좋았지만 스윙이 간결해서 홈런숫자는 그리 많지 않았던 유형이죠.
한국프로야구 역대 탑10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타격능력 최상급 선수라고 보시면될듯하네요.
현역중에는 비슷한 유형이 없고 김태균보다 선배인 양준혁과 많이 유사한 스타일의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