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고 가혹했었던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에 괴롭힘과 따돌림을 맛봤던 산증인으로 충격이 가질 않습니다. 저는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엄마는 집밖에서 상식을 쌓기 위해 호기심이 발동한 저를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 집과 학교 상관없이 상처를 받았던 장애학생의 비애의 잔상이 남습니다. 제가 2022년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한 뒤에 대혼란과 대재앙이 터져서 2025년 지금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학원 안 다녔다면서 가족들은 비방하고, 너를 위해서 걱정했다고 정당화해서 더더욱 상처받았습니다. 이제는 집과 대학교가 간간이 안전하지 않아서 공부를 하거나 인터넷 자료 조사하다 우연히 글을 읽게 되면 부정형 문장이 나타나는데 그게 유독 저에게 분위기가 흐려지면서 경계하게 되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지 않은 마음이 박혀 있습니다. 전 몹시 지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