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9년 전에 사신 청자켓이요? 청자켓 자체가 워낙 클래식이라 유행을 크게 타는 아이템은 아니에요.
다만, 9년 전과 지금의 유행하는 핏이나 워싱, 디테일 같은 부분이 조금 다를 수는 있어요. 예를 들어, 당시 유행하던 특정 슬림핏이나 과한 워싱이라면 요즘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죠.
그래도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세련되게 입을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다른 옷들이랑 잘 믹스매치하면 오히려 빈티지하고 멋스럽게 소화될 수도 있고요.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입었을 때 어색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지가 아닐까 싶어요. 자신감 있게 입으면 어떤 옷이든 멋져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