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1등급 + 쓸게 없는 세특"보다는, 자사고 3등급 + 강력한 세특·탐구·전공적합성"이 특정 전형에선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단, 대학·학과·전형 유형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항목 | 내용 | 의미 |
학생부교과전형 | 여전히 존재하지만, 정량(등급) 중심 | → 일반고 1등급이 유리 |
학생부종합전형 | 세특·전공적합성·탐구 활동 중심 유지 | → 자사고도 경쟁력 있음 |
정시 비율 | 서울권 일부 대학은 여전히 수능 중심 | → 내신이 약하면 수능으로 반전 가능 |
고교서열 완화정책 | 정시에서 고교 간 차별 줄이기 시도 | → 자사고 출신이 덜 불리해짐 |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비중 확대 | 절대평가 과목의 ‘세특’이 더 중요해짐 | → “쓸 게 많은” 세특은 점점 중요 |
자사고 3등급 + 풍부한 세특
장점 | 단점 |
전공적합성, 탐구 심화 활동 잘 구성 가능 | 정량적으로는 내신이 약함 |
교사 지원 많고 연구 기회 풍부 | 일부 대학은 내신 1~2등급만 선호 |
학종, 논술, 수시 특기자 등에 강함 | 수시에서 ‘내신컷’으로 걸러질 수도 있음 |
서울대/서연고에서 ‘고교 프로파일’로 맥락 고려 가능 | 일반대학(지방·중경외시급)은 내신 중심일 수 있음 |
일반고 1등급 + 세특 약함
장점 | 단점 |
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 일부 학종에서 유리 | 세특이 약하면 학종에서 내용 빈약 |
대부분 대학의 커트라인 통과 가능 | 전공적합성 부족 시 설득력 낮음 |
지역인재전형 등 혜택 많음 | 학생부 비교과 경쟁력 약함 |
현실적인 결론
진학 목표 | 유리한 선택 |
SKY, 의치한, KAIST, 포스텍 등 최상위 | 자사고 3등급 + 세특/탐구 강화 (단, 수능 병행 필수) |
중경외시~건동홍, 수도권 종합전형 | 자사고 가능, 단 3등급이면 전략필요 |
교과전형/지균 중심 대학 (국·지·교대 등) | 일반고 1등급이 압도적으로 유리 |
수시 올인 전략, 학종 특기자 | 세특 많은 자사고가 더 나음 |
추가로 생각해봐야 할 포인트
자사고라도 3등급 초반 vs 후반은 매우 큰 차이
중간고사/기말고사의 난이도와 학교 평균이 중요 (내신 산출 방식 때문)
자사고에서도 교과전형용 내신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전공적합성 + 세특 + 수능 + 비교과를 총합으로 보자!
최종 정리 요약
상황 | 전략 |
"서울권 최상위 대학 목표 + 탐구활동 자신 있음" | 자사고에서 세특·전공적합성 올인 전략 가능 |
"내신 1등급이 우선이다, 안정적인 수시" | 일반고에서 내신 유지 + 비교과 최소 보강 전략 |
"지방 거점대·교육대 등 내신 중요 대학 목표" | 일반고에서 1등급 받는 것이 훨씬 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