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요인이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건 태국은 불교 국가이다 보니, 살생을 하지 않으려면 경향이 있습니다.(도축 업자 제외)
더해서 더운 지방이기도 하고 또 가정에서 밥을 잘 해먹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외식(스트리트 푸드)가 활성화 되어 있다 보니 길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도 많아서 주인없는 개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먹이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더해서 동네 개들은 동네 사람들은 자주 보니 경계를 하지 않으나 외지 사람들이 오면 경계를 하니 현지인 입장(동네를 지켜주니)에서는 굳이 저런 개들을 없앨 이유가 없겠지요?
또한 한국에서는 개체수 조절을 위해 주인없는 개들을 중성화 시키기도 하지만 태국은 아직까지는 그런 환경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