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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어린 후배에게 호감이 생겼어요 전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3 여학생입니다. 이번에 교내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전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3 여학생입니다. 이번에 교내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1학년 후배가 있는데 너무 귀엽고 제 스타일이라 활동 마지막 날에 진로 얘기나 엠비티아이 같은 것도 물어보고(infp래요) 인스타도 맞팔했습니다. 그 뒤로 디엠으로 오늘 수고했다, 혹시 자격증 따기 많이 어렵냐 이정도만 물어봤는데 계속허서 사적으로 연락하면 너무 부담스러울까요ㅠ 학년도 과도 달라서 디엠이 아니면 친해지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제 중학교 졸업한 애를 좋아하는 건 너무 양심이 없는걸까요? 저도 제가 두 살이나 어린 후배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요ㅠ 요즘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러네요... 어차피 학교 특성상 3학년 2학기부터 잘 나오지도 않는데 그냥 질러볼까 싶다가도 괜히 애 부담스러울까봐 더 못 다가가겠어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

누나 동생으로 지금은 편하게 지내세요. 사귀는건 둘다 서로를 책임질수 있는 능력이나 형편 되면 하세요..오누이 처럼 베프로 지금은 알아가세요. 서두르면 지금관계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