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로 끝나지 않으면 민사로 가야하는데...
민사가는게 번거롭고 + 가봤자 법원에서 어떻게 판단 내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겨도 저렇게 배째라식으로 나오는 곳이 많은거겠죠.
그러니 민사로 갈게 아니면 지혜/정당을 따지는게 무의미 할 것 같고요,
민사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실거면 지금부터 모든것을 증거화하는게 현명합니다. 증거가 많은사람이 유리하니까요. 호텔 직원의 증언 녹음 + 차량 상태 정비소에 가서 서류화하는등 가능한건 뭐든지 다 해야합니다. cctv도 보유기간이 길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경찰 협조를 받던지 해서 확보해놓는게 좋을 수도 있죠. 본인건 경찰 없이도 확인 가능하지만 저런곳은 경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큰 문제+손해가 없으면 그냥 주는거 받고 발길 끊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싸워봤자 골치만 아프고 스트레스 받죠.
다만 여기저기 후기는 남기는걸 추천드리고요,
추후 고객들이 '긍정적인 후기'가 아닌 '부정적인 후기'를 확인해서 문제가 있는 곳들이 모두 망하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아무 생각없이 가거나 좋은 후기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 또한 의미가 없을 확률이 높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