왬 카세트 테이프 상단 디자인의 의미가 궁금해요 왬의 카세트 테이프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다가 이런 파랑 빨강 파랑 순으로

같은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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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저작권 협약에 가입하지 않아 해외 음반을 정식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지 않고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는 없는 우리나라에서만 인기 있는 곡으로 편집한 음반도 있었고 미8군을 통해 들어온 수입반이나 해적반이 유통되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해외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우리나라의 레코드회사에서 정식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예를 들어 EMI는 출판사인 계몽사, 오아시스와 유니버설은 성음, CBS는 지구레코드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1990년대 국제 저작권 협약에 가입하면서 해외의 메이저 음반사들이 국내에 직접 자회사를설립하여 라이선스반을 발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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왬의 음반이 처음 발매되던 1980년대 국내 음반사인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하던 패키지와 이후 CBS 패키지, Sony와 합병한 후 패키지, 우리나라에 해외 메이저 직배사가 들어와서 Sony가 직접 발매한 패키지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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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스트라이프 무늬도 단지 그 패키지 중 하나로 디자인의 차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