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선택과목의 ABC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한 부분인데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정량적인 점수 외에도 학생의 학업 역량과 관심사를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부산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정도를 목표로 하시는 상황에서, 진로선택과목에서 C를 받는 것이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학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고, 학생의 전체적인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다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 평가 방식: 일부 대학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의 성취도 수준을 정량적으로 반영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C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는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과목의 중요도, 학생의 노력 과정, 다른 과목과의 연계성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 * 과목의 중요도: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진로선택과목에서 C를 받았다면, 학업 역량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원 학과와 크게 관련 없는 과목이라면 영향이 적을 수 있습니다. * 다른 요소: 다른 교과목의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수상 경력 등 다른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이 우수하다면 C 하나로 인해 불합격할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대학별 평가 기준: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평가하는지,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평가를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진로선택과목에서 C를 받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대학에서 무조건 떨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다른 교과목 성적 향상과 학교생활기록부의 다른 영역을 충실히 채우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목표 대학의 입학처 정보를 확인하여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출처 ㆍ 구글